#.
제목 읽었을 때는 뭔 소린지 몰랐는데,
경찰이 손들어! 할 때 두 손 쳐들고 나가는 걸,
les mains en l'air공중에 든 손이라고 하는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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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2067년 한 할머니, 주인공 밀라나가 과거를 회상하는 씬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는 줄곧 2009년 후랑스를 배경으로 어린애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애기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내용은 둘째치고 너무 이뻐서 웃음이 실실 샌다.


#.
그러나 그 귀여운 애기들을 통해서 보게 되는 이야기는 웃음 실실 샐만한 얘기가 전혀 아니라능.

체첸 출신의 밀라나는 papier체류증가 없다.
같은 상황에 있는 주변 사람들이 당국에 의해 자의 혹은 타의로 처벌 아닌 처벌을 받는 상황을 보면서,
밀라나와 그녀의 친구들, 특히 블래즈 그녀의 첫사랑은 이 상황을 스스로 해결하기로 한다.

자유 평등 박애의 나라 후랑스에서 이민자들 문제가 불거진건 하루이틀 일도 아니지만,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대처하는 어린아이들을 보고있자니,

그들의 새로운 관점으로 현실을 보게 되는 것이 편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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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조금은 가벼운 방법으로 무거운 이야기를 꺼내는 영화.


#.
사실 좀 불편하긴 해도,
영화가 너무 귀엽다.

특히 밀라나와 블래즈 역의 아해들이 어찌나 예쁘고 잘생겼는지.
크게 될 놈들이야.


11/06/10
@UGC gobe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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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