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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처럼 특정 시간 동안 어느 공간에 떨어져서 미션 수행해야 빠져나올 수 있는 그런 상황에 처했는데, 마침 지드래곤에게 특수 능력이 있어서 신체 일부가 닿아있으면 지디 몸이 레인보우처럼 변하면서 연결되어 있는 사람 모두 악당들 눈에 안 띄는 Invisible 형태로 변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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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안 나지만 여튼 지디 붙잡고 늘어지고 여차저차 해서 서바이버가 되어 그 무서운 공간을 탈출하게 되었는데, 우리보다 늦게 탈출한 서바이버 꼬마 남자애가, 안에 있는 사람들이 차라리 먼저 죽는 게 낫지 자꾸 살아남아서 그 다음 탄 또 들어가고 다음 탄 또 들어가는 게 훨씬 괴롭다고 했다면서 엉엉 울었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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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가 다음 탄 들어가서 바로 죽으면 되지- 라고 말도 안 되는 농담을 건넨 뒤 지디랑 작전을 엄청 짜는데 지디가 누워가지고 무슨 충전 같은 거 하면서 오로라 엄청 내뿜으면서 뭔가 초월적인 존재랑 무의식 컨택을 엄청 하더니, 처음에는 납작한 휴대폰 배터리 만한 사이즈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던것이 갑자기 엄청 점보사이즈 배터리로 업그레이드 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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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 뭔지는 모르지만 엄청 초월적인 존재가 아무래도 우리가 이 다음 탄에서 살아남으려면 배터리 용량이 좀 더 오래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 모양이라면서 전투의지를 다시금 불사른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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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서 결국 또 그 무서운 공간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배경은 학교 건물이었고, 건물 안에는 맨 좌측과 중앙 우측에 계단이 있는 구조였는데, 맨 꼭대기 5층으로 올라가려면 중앙 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엄청 큰 용 몰래 가야되서 좌측이든 우측이든 뭔가 계단으로 몰래 가는 길을 엄청 찾아 헤맨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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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알고보니까 이번에 수행해야되는 퀘스트에 따르면 무슨 노란 구슬 5개랑 빨간 구슬 3개를 모은 뒤에 5층에 있는 어딘가에서 지드래곤이랑 다시 접속하면 되는건데, 만약에 구슬 개수가 모자란 사람이 지나가면 용이 그 사람을 발견해도 뭐 어떻게 죽이지를 못 한다고 해서, 그러면 일부러 개수가 모자란 채로 용 앞으로 지나간 다음에, 지드래곤 만나면 용이 우리를 덮치기 직전에 구슬을 삼키자 뭐 그런 작전을 짠 꿈이었는데 왜 처음에 같이 있던 지디가 나중엔 따로 있었던건지는 잘 모르겠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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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교 건물이라 그런지 난데없이 일반적인 학교 생활 퀘스트가 있었던 모양이라, 운동장 수돗가에서 대걸레를 빠는데 일진 무리들에게 물을 튀겨가지고 쌈이 붙어서 뭔가 시간안에 구슬 퀘스트를 못 할 지경에 이르러 굉장히 곤란했던 꿈.


....아 그런데 마지막에 어떻게 됐는지 기억 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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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