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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다현목포산낙지


연포탕에 넣었다 뺀 낙지를 저렇게 숙회처럼 잘라 주시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고 술이 그냥 술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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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삼성 동그랑땡 돼지고기집. 


은근히 북창동 지나다닐 때 많이 본 집인데 관심이 없었건만 가보니 여기도 어린이 입맛 자극하는 고기 맛집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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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cgv 뒤쪽이었던 것 같은데, la lune violette 라룬비올렛 이라는 후렌치 레스토랑이 작게 자리잡고 있다. 


나름 코스도 있고 단품도 있는데 음식이랑 어울리는 와인도 추천해주시고 먹어보면 다 훌륭함. 


가성비 살려서 분위기 잡고 먹기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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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이자카야 카덴.


정호영 셰프가 하는 곳이라서 유명하다던데, 먹었던 음식들이 맛있긴 했지만, 나는 입맛이 싸구려라 그런지 막 엄청 유명할 정도로 소름끼치게 맛있게 먹은 느낌은 아니었다. 왜 였을까... 


다시 한 번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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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사러가 뒤편에 케그스테이션 생맥주 사 드세요.

맛있어요. 두 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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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영천시장 원조떡볶이.


내가 시장에서 먹은 떡볶이 중에서 제일 개성있고 제일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흐물흐물한 떡에 배어있는 양념이 진짜 완전 꿀맛임.


대체 이런 떡볶이가 있는줄 왜 나만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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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외할머니라면.


다슬기라면 부대찌개라면 등등 많은데, 정말 손바닥만한 가게에 백종원까지 방송국 끌고 왔다갔다고 한다. 


국물이 담백하니 진짜 맛있었음. 아마 근처에서 계속 회사다녔으면 자주 찾았을 곳인데 거리가 애매한 것이 아쉽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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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instagram.com/je_mange_bien 계정에 먹은 근황을 업데이트 하기 시작했으므로, 그 업뎃이 시작되기 전 안 올리기 아까운 맛있는 집들 먹은 근황만 골라서 마지막 포스팅 시리즈를 게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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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은근히 먹을데 별로 없다고 느껴진다면, 해밀턴 뒷골목의 오레노(oreno)를 추천하겠음.


주모언니랑 우연히 찾은 곳인데 가성비 괜찮았음. 와인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너무 싼 걸 시켜서 그런가 그냥 그랬던 것 같지만. 음식은 나쁘지 않았던 곳. 분위기도 괜찮은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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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내 사랑 바코 가는 길 골목에 숨어있는 중국집 자리. 


목화솜 탕수육이 유명한 곳인듯 하다. 생긴대로 귀엽게 쫄깃쫄깃한 맛이었음. 두 번 정도 가볼 맛이긴 한데, 여기 말고 나중에 바코 사장님이 추천해 준 '정민' 중국음식집이 좀 더 임프레시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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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디저트 전문점 Meet fresh 무슨 한자 이름도 있는데 못 읽어서 표기를 못하것네.


여기서 디저트 두 개나 먹었는데 엄청 달달한 맛이었는데 나는 맛있게 잘 먹었다. 생각해보니 그렇게 맛있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빙수가 생각날 땐 설빙을 가는 걸 보면 설빙이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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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제주식당 오라방.


고기국수, 갈치튀김, 몸국 다 너무 맛있어 진짜 너무 맛있어. 이 날은 술 안 마신 날이라 식사만 했지만, 여기서 술 마시기 시작하면 진짜 자리에서 못 떠날 것이라는 확신이 들 정도로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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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언니가 데려가 준 구복. 신촌에서 이대 넘어가는 이자카야 골목에 있다. (그러고보니 숙대입구 뒤에 있다는 구복은 전혀 상관 없는 곳인가? 거기도 유명하던데)


깔끔하고 배부른 맛이었다. 근데 여기 다음에 찾아낸 홍대 쟈오쯔가 나는 더 감동적이었어. 아마도 중국 교자 먹고 싶으면 쟈오쯔를 찾게 될 듯하지만, 여기가 집에서 더 가까우니까 여기도 가야지. 두 군데 모두 가성비는 진짜 최고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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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쉐프가 내 곁으로 왔다 엉엉. 연희동에 가게를 내다니 정말 너무 감동적이기 이를 데 없어서 두 번 가본 후렌치 레스토랑 오트뤼autrui


코스 요리 8만원대부터 시작했던 것 같고 와인리스트 많은데 가격도 꽤 있는 편. 그나마 저렴한 10만원대 와인 골라도 전혀 맛있음. 모던한 분위기+고급진 서비스로 승부하려고 하시는 듯 하나 아직 서비스 하시는 분들은 트레이닝이 덜 된 느낌이긴 했지만 친절하시니까 패스.


너무 맛있어

박준우님이 요리하시는 거 흘깃흘깃 구경도 할 수 있음 *_*

사랑으로 먹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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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전복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찍고 달려간 곳.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서 쪼끔밖에 안 기다리고 먹었다. 우와 전복돌솥밥에 전복구이에 완전히 진짜 맛있었음 엉엉 진짜 가서 또 먹고 싶은 맛이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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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돈가 서귀포점.


숙소 근처에 있어서 갔는데 뭔가 유명세에 비해 허름한 느낌이어서 잘못 찾아온 줄 알았던 곳. 알고보니 중문이랑 어디에는 훨 크게 있더만. 


그러나 푹푹 끓인 멜젓에 찍어먹는 흑돼지 너무 맛있어서 셋이서 돈 좀 썼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한라산이랑 올래 소주 먹어봤는데 한라산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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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말칼국수 밖에 안 파는 옥돔식당.


여기도 문 열자마자 도착해서 바로 배식받아 먹었다. 근데 뭐 힘들게 달려가서 줄 서서 먹을 정도로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고. 운 좋게 지나가다 들러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음. 나 국수 진짜 좋아하는데도 뭐 굳이 다음 번에 한 번 더 가고 싶을 정도는 아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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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문 열자마자 전화해도 1시에 찾으러오라고 하는 어마무시한 인기의 오는정 김밥. 


튀긴 유부 같은게 들은건지 뭔가 돈까스 같은 맛이 나는 그런 김밥이었는데, 진짜 내가 먹어본 김밥 중에 맛있는 편에 들기는 함. 진짜 맛있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옴.


그러나 그렇게 전쟁통을 뚫고 가서 먹을 정도로 막 눈물이 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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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식당.


옥돔식당 근처 부둣가에 가면 횟집이 주루룩 있는데 그 중에서 사람 많아 보여서 들어간 곳. 


고등어회랑 방어회 먹었는데 진짜 나 너무 맛있어서 감동 받았다. 다만 식당에 아이들이 일하고 있는데 컨트롤 너무 안 되고 오퍼레이션 엉망이어서 막판에 좀 짜게 식음. 


그래도 고등어회 진짜 이렇게 안 비리고 맛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 함.


그래도 애들이 일을 너무 그지같이 함.


아 그래도.. 그래도..!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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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앞 문빵9


인스타용으로다가 사진 한 번 찍고 요기 좀 하려고 일부러 찾아갔는데, 받아 들고 사진 찍고 한 입 무는데 5분 걸리는 여정 ㅋㅋㅋㅋ 나의 허세의 끝이라고 볼 수 있지.


그나저나 산방산 전에도 들려본 것 같았는데 이렇게 멋있었나? 싶을 정도긴 했다. 날씨 좋았으면 구경 좀 열심히 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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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인스타에 난리 난 귤밭을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인지 전화를 안 받고, 그냥 아무데나 검색해서 물어봤더니 어여 오시라고 해주셔서 귤밭에 가서 귤을 땄다.


너무 재밌었고 귤이 너무 맛있는데, 나는 정말 나무 친화적인 인간이 아니어서 귤나무를 헤집고 들어갈 때마다 그래도 비 와서 벌레가 없으니 다행이라고 열번씩 생각할 정도로 열정이 없는 것이었다. 


그래도 갓 따온 귤은 너무 마시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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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식당


물회랑 오분자기 뚝배기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예전에 표선에서 먹은 물회의 감동이 없었다.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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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항가기 직전에 들른 용두암해촌 갈치조림 + 옥돔구이


어린이 입맛 저격하는 달달한 양념맛이 막 제주에서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밥 한 공기 후딱 하기에 딱 좋은 조합이었음. 



아 뭔가 다음 번에 제주도를 다시 가면, 유명해서 난리난 그런 집 말고, 막 진짜 조용히 숨어있는 고수들의 맛집을 가고 싶다.


제주 먹은 근황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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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를 난생 처음으로 구경가서, 보라는 영화는 안 보고 맛술+맛밥만 오지게 먹은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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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 돼지국밥


부산역 근처에 있는 돼지국밥집인데, 나 저런 국물의 국밥은 또 처음 먹어본 듯. 대낮부터 소주를 부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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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어민활어직판장.


내가 사랑하는 광안대교 뒤 포장마차촌. 뭔가 쓰나미가 지나간 뒤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여서 소심하게 걱정했는데, 그래도 이래저래 사람들이 많았다. 


그 동안 회는 몇 번 먹어봤어도 장어구이는 안 먹어봤었는데 으앙 너무 마시써써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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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야밀면 센텀 근처.


나는 면을 다 좋아하니까 밀면도 좋아하는데, 사실 먹어본 적은 두 번인가 밖에 없는 듯. 그리고 나는 딱히 미식가가 아니니까 왠만한 건 다 맛있는데, 여기서도 그냥 뭐 아무 생각 없이 맛있게 먹음. 


그리고 수육인지 뭔지도 시켜서 잘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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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타벅스 따위에나 가서 앉아있으려고 하는 분들을 잡아 끌어서 앉혀둔 모모스커피. 


아 분위기 너무 좋고 케이크 맛있구요 커피도 맛있구요. 날씨가 좋아서 가게 바깥 테이블에 앉아 있었는데 정말 평생 앉아있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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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곰장어.


내가 해운대 앞 시장골목을 맨날 코앞의 돼지국밥집까지만 가보고 구경을 못 해봤었는데, 알고 보니까 해운대 시장 있는데가 진짜 맛있는 것도 많고 재밌더만.


그리고 꼼장어를 막 애가 살아서 난리치는거를 쿠킹호일로 보쌈하듯이 싸가지고 죽을 때 까지 (ㅠ_ㅠ) 익혔다가 먹는데 진짜 소금구이 맛도 맛있고 양념구이 맛도 맛있고 너무 맛있었음. 이게 공평동 꼼장어랑은 또 다른 맛이 있더라니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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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재첩 서대구이 통돼지찌개집에서 마지막 아침밥.


여기보다 더 맛있어보이는 재첩국집이 있었는데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었지만 반찬으로 나온 갈치구이가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난 내가 재첩국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먹음.


뭔가 해운대 뒤쪽에서 돌아다닌 건 이번 여행이 처음이었는데, 이쪽도 좋은 듯.



부산 먹은 근황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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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벌써 5탄까지 나오다니 나 아직 많이 남았는데. 4사분기에 엄청 쳐묵쳐묵했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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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仙술zi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 아니고 진짜 선배가 추천 안 해줬으면 평생 그냥 지나만 갔을 난데없는 간판을 달고 있는 선술집. 근데 진짜 숙성회가 말도 안 되게 맛있고, 도미 머리 구이는 진짜 치킨 한 마리만큼 나오며, 무조림에 중독 되면 헤어나올 수가 없는 곳.


아 비싼만큼 맛있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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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님과 함께 했던 올해의 마지막 연남살롱 말차푸딩.


말차푸딩 먹느라고 맨날 다른 거 잘 못 먹어보는데, 내년에는 다른 메뉴도 다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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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님 말씀대로 지하로 들어갔는데 산중턱 야경이 보이는 경리단길 서울 루덴스. 


35º South Cabernet Sauvignon reserva 2015 진짜 맛있었습니다. 우리가 그 전에 와인 물보다 싼 곳에서 마시고 입맛을 버렸기 때문이 아니라 진짜 맛있는 와인이었다구요.


그리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샤잠 엄청 돌리고 있는데 일하시는 분이 사운드클라우드 알려주셔가지고, 나 서울루덴스 사운드트랙으로 연말 송년회 디제잉 열심히 했었다. 정말 고마운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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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합스카치.


어디 장기 팔리러 들어가는 것 같은 난데없는 건물 속 계단을 뚫고 들어가면 자리한 곳...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반대편에 엄청크게 로고도 있고 주차장도 있는 곳...


서촌 합스카치 같이 갔던 큰산님이랑 도장깨기 하러 갔는데 분위기 좋았음.. 회식하는 테이블과 알 수 없는 더블데이트 테이블만 빼면.. 


메뉴는 서촌이랑 좀 달랐던 듯? 인테리어도 서촌은 한옥집 분위기 청담동은 양옥집..... 분위기 아 뭐라 설명을 못 하겠네. 여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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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데이 우유들.


미니언즈 우유 생긴거에 반해서 샀는데 헤이즐넛향 커피우유라는 이상한 종자여서 완전 개실망. 맛으로 절대 배신하지 않는 빙그레 바나나 우유의 헐리데이 버전이 미니언즈보다 훨씬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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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고깃집 진저피그. 


연말 모임 시즌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뙇 자리에 앉을 수 있었던 고깃집. 화려한 조명이 달린 간판이 눈에 띄어 항상 지나가면서 눈여겨 보던 곳인데, 막상 먹어보니 뭐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하남돼지집 때의 감동보다는 덜한 것 같기도 하고. 고기는 다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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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주 꼬막을 오지게 먹는구나.


홍대 bar다 에 자리없어서 퇴짜맞고 비 너무 와서 아무데나 들어간 홍맛술. 뭔가 대학생들이 넘쳐나는 곳처럼 느껴졌던 기분을 뒤로 하고 먹다보니 맛있었음. 뭐 내가 일부러 갈 만한 곳은 아닌 것 같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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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꼬막은 만복국수도 홍맛술도 아니고, 합정 Ms.오뎅 +_+ 


꼬막봄똥쌈. 사진에는 없는데 그 막 풀대기들을 가지고 쌈을 싸먹었더니 세상 꼬막이 그렇게 향긋하고 아삭아삭 맛있을 수가 없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해장용 김치수제비도 존맛.


그리고 츤데레 주인 아주머니가 막 서비스 그냥 막 턱턱 주심. 또 갈게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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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 12/30 나는 아마도 연남동 바다파스타에 가서 또 사진을 찍겠지만, 그렇다고 먹은 근황을 1월에 올리고 있기는 싫으므로 이것으로 4사분기 먹은 근황을 마치려고 한다. (지역 번외편 제외하고)


여기는 연희동 시오 Sio. 


내가 자주 가는 카페 129-11 바로 앞 코너에 있어서, 아 여기가 노아스 로스팅 위던가.. 여튼 그래서 매번 창문으로 보이는 밥 먹는 사람들이 부러웠던 곳인데, 아부지가 (무려 신문에 난 곳이라고) 먼저 말씀하셔서 같이 가서 먹었다.


정갈한 일식 한상차림 나오는데 다 먹고나면 배부름. 그리고 아부지에게 하이볼 입문 시켜드림 ㅋㅋㅋ 


맛있었엉 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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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마키진.


ma cuisine 인줄 알았는데 일본어였다. 아니 뭐 시키는 족족 다 맛있으니까 정신 없이 줏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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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키진은 디저트를 먹기 위해 거쳐간 곳일 뿐.


가로수길 SONA 디저트 카페 장난 아니었다. 예전에 한참 연이 닿아 들락거렸던 류니끄 바로 위에 있는데 진짜 막 먹으면서 감동하는 그런 맛의 디저트들이 한 두개가 아님. 


하아 다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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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명동칼국수


뭔가 내가 아는 명동칼국수 같은 거랑 전혀 상관없는 일명 코리안 펍...이었는데 난데없이 음식이 맛있었다. 그리고 이 모듬전 사진은 왜인지 모르게 페이스북에서 엄청난 좋아요 행진을... 합정에서 어디가서 술 마실지 헤맬 때 가면 딱 좋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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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알고보니 보졸레누보는 종류도 많담서요? 저는 그냥 홈플러스에서 장 끌로드 드 본의 보졸레누보를 골랐습니다.


맛은 그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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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화성.


고기튀김이 뭔가 했더니 탕슉 소스 안 주는 탕슉이구나. 근데 뭔가 새로운 맛이었다. 연희동은 화교 분들이 하시는 중국집이 더러 있어서 난데없는 맛집이 숨어 있는데 일화성도 꽤 맛있었음. 


탕수육을 시켰더니 튀김옷만 나오는 그런 일은 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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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카페 원인어밀리언.


바코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 어딜 갈까 돌아다니다가 보니 한남동에는 참 구석구석 숨어있는 까페들도 많더라. 그런데 다들 어찌들 알고 구석구석 다들 들어가서 이미들 앉아있는지 너무너무 갈데가 없었는데 그 와중에 운 좋게 들어간 곳.


분위기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고 아이스크림 들어간 살찌는 커피도 맛있었지만, 하도 헤매다가 들어가서 내가 이제 다시 가고싶으면 어떻게 찾아가야할지를 모를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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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이게 몇년만에 다시 찾은 양수육인가. 하아 양꼬치를 먹을 때마다 생각났던 장승배기 운봉산장. 엉엉. 너무 마시썽...... 츄릅 츄릅 양수육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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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중국집 대성관.


난자완스에 연태고량주 마시러 무려 대방동까지. 뭐 장승배기까지도 갔으니까 대방동은 못 갈게 뭐람 하면서 달려갔는데 진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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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매뉴팩트 커피.


오래 앉아있기엔 살짝 미안한 감이 들 정도로 조그만 카페지만 커피가 마시가 이썽. 그 뭐냐 폴 고갱인지 뭔지 하는 원두를 사 먹었는데 진짜 집에서 내려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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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촌181


하이볼 몇 잔에 안주 쩝쩝하면 너무 좋은 곳. 아 하이볼 양 좀 더 많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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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 파미에스테이션 부다스밸리.


여기도 두 번째 갔나보네 작년에 이어. 파미에스테이션에 사람이 항상 너무 많으니까 줄이 제일 짧아서 들어간 곳. 그래도 몇십분 기다렸다. 기다림에 비해서는 막 엄청 맛있어서 죽을 것 같지는 않음.


파미에스테이션보다 그냥 고터 아웃백이 더 빠르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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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만복국수.


꼬막이 맛있는 만복국수 지만, 국물 없이 술 못 먹는 아해를 위하여 top 반 소주 반 커피소주를 진짜 몇 년 만에 타먹고, 멸치국수 먹었는데 역시 만복국수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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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악어.


어쩌다보니 하루 걸러 두 번이나 들렀던 곳. 저 흑맥주가 진짜 맛있었는데 병이 너무 작아서 아쉬웠고, 그 다음엔 구운 브리 치즈 안주가 흙흙 너무 맛있었습니다.


상수역에서 은근히 별로 갈 데 없을 때 생각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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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바코 더 뮤지엄. 


아 그냥 여기는요 뭘 시켜도 막 그냥 다 맛있습니다. 양도 가격도 적당하고, 모두가 그릇 바닥이 보일 때 까지 싹싹 긁어먹는 그런 곳입니다. 벌써 세 번인가 갔다구요.


까르보나라는 진짜 꼭 먹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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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플레이스, 클럽 바리스타.


작고, 음악이 좋고, 커피가 맛있다. 사람을 기다리고 있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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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여섯번 이상 먹는 것 같다 연희동 손칼국수.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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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맛골 청진옥.


집회가 있었던 10월의 토요일, 동기놈들이랑 새벽까지 술잔을 주고 받았던 곳. 뭔가 엄청 열심히 먹었는데 맛이 별로 기억이 안 나는 걸 보면 취했었나... 그래도 사람들 다 줄 서서 기다려서 먹고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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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이자카야 미카. 


적당히 맛있고 적당히 오붓해서 두세명이 모여서 술 한 잔 하기에 딱 좋은 곳. 그러나 한 병 먹고 두 병 먹다 보면 결국 차 끊길 때 까지 마시게 되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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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약속의 땅 약수역 만포막국수.


막국수 집인데 닭백숙이랑 만두를 시켜먹었네. 국수도 먹었는데 닭백숙이 더 맛있었다. 하여간 요즘 간 곳들은 소주 몇 병씩은 그냥 막 홀짝홀짝 들어가는 곳이라 더 이상의 설명이 어려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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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남길 때 마다 온마담의 눈치가 보이는 연희동 까페 마호가니.


어무이 모시고 가서 케이크 한 조각 시켜놓고 수다 떨고 놀았는데, 역시나 케이크도 맛있고요.. 네 뭐 그래서 종종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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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편의방.


와 진짜 난데없이 만두가 너무 맛있어. 가지 튀김도 맛있어. 진짜 시국 걱정 하는 척 하면서 술잔 기울여 가며 먹는데 한 점 부끄러움 느낄 시간도 없이 맛있어. 여기도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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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보니스 피자.


음 처음 갔을 때는 진짜 감동적인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좀 평범쏘사. 뭐 그래도 맥주에 피자는 평타는 치니깐염. 줄 안 서고 먹으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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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진땡이.


어린이 입맛 저격하는 짠단의 명태조림이 있는 곳. 이 날도 역시나 시국을 걱정하는 척 하면서 술을 마셨었지. 뭔가 중독되는 맛이었다. 양도 푸짐하고,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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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과 가로수길 사이에 위치한 주점, 관계


친구가 추천해줘서 한 번 가고, 그 다음에 두 번인가 더 갔는데 뭔가 그냥 동네 술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이면서 음식이 다 맛있는 곳.


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안 올리려고 했는데 그래도 맛있으니까 남겨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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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 겨울엔 어무이가 집에서 새우를 자주 구워주셔서 햄보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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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카도야 꽃새우


처음으로 먹어 본 꽃새우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더 할 말이 없음. 미안하다 카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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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붓처스컷.


언젠가 이태원에서 먹었을 때는 진짜 감동적이게 미치게 맛있는 뭔 메뉴가 있었는데 그건 뭐였는지 더 이상 기억이 안 나고, 어무이 모시고 갔는데 엄청 비싼 스테이크들 밖에 없어서 콥 샐러드랑 스테이크 두 개 시켜 먹었어서 출혈은 좀 있었지만 여전히 맛있긴 맛있었다. 


고급지네요 붓처스컷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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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브루클린 버거.


언젠가 한 번 배달시켜먹고 너무 감동적이어가지고 왕언니님 뫼시고 찾아갔던 브루클린 버거. 저 메뉴 이름은 생각 안 나는데 하여간 엄청 그리디 & 치지 냠냠 맛있었다.


근처에 있는 길버트랑 비교해보면, 흠 뭔가 느낌이 달라. 비교할 수 없어. 둘 다 먹을꺼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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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노아스 로스팅 noah's roasting


맨날 커피원두 사던 곳 말고 그 뒤쪽에 꽤 넓은 공간에 한적하게 카페가 있었다. 몰랐음. 원두 사던 곳에는 맨날 테이블 하나 밖에 없어서 와 팔자좋게 장사하신다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음.


커피야 맛있는 걸 알고 갔으니까 그렇다고 치고, 저 녹차 타르트인지가 진짜 말도 안 되게 맛있는 맛이었다 정말 너무 깜짝 놀랐어. 진짜. 


근데 조각으로는 없어서 한 판 다 먹기엔 너무 많고 남은 거 싸서 ro언니가 가져갔는데 와 다시 가서 또 먹고싶네 생각해보니까. 담엔 내가 싸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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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약수역의 함선생.


비잔 클리어를 그냥 막 클리어. 막 다음 날 출근을 하든지 말든지 막 클리어 하고 나니까 숙취가 조금 있었지만 괜찮아. 주인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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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성산왕갈비.


와 나 내 인생에 진짜 이렇게 맛있는 고기집이 그렇게나 가까이에 있었는데 몰랐다니. 그냥 완전 미들 오브 남의 동네에 있는데 지인들이 데려가줘서 감사히도 우걱우걱 먹었다. 진짜 이거 뭐지? 너무 맛있는데? 하면서 계속 집어먹음.


또 가고 싶다 성산왕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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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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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까페 마호가니


아 여기 포스팅 하기 싫다 안 그래도 사람 많고 차 많은데 점점 알려져서 사람들 더 몰리면 너무 슬플 것 같아.


그래도 저거 뭐지 내가 시킨 게 아니라 이름은 모르겠으나 난데없이 존맛인 저 크레페 같은 거에 막 딸기랑 생크림 들어가서 자르기 어려우니까 비닐장갑 끼고 자르시라고 장갑까지 얹어주는 저게 진짜 너무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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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고우 간만에 갔다. 


여기서 직원이 추천해준 꼬치 먹었는데 진짜 다 맛있었음. 메뉴에 뭐 베스트인지 뭔지 하여간 표시되어 있는 꼬치 다 드셔보세요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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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Mi Casa.


여기 원래 다른 느낌의 스페인식 레스토랑 무슨 라 플란차 이런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와인 비스트로로 바뀌었더라. 주모언니가 데려가줬는데 와인을 잘 골라서 진짜 맛있었음. 


근데 저 콩알만한 모듬 올리브 종지가 얼마였더라. 여튼 가격은 미리 밥 먹고 가서 다행이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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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랩.


파란 조명 간판 때문인지 엄청 애기들 가는데 같고 별로 맛 없어보였는데, 막상 가서 먹어보니 맛있어서 두 번 간 곳 ㅋㅋㅋㅋ 사진에 찍은 저 메뉴는 무슨 볶음밥이었는데 저거 말고 가리비에 올라간 리조또 같은거랑, 뜯어먹는 치즈 피자 같은거가 진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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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디저트까페 마망갸또.


마망갸또 얘기만 수백번 듣고 직접 가 본 건 처음인데, 진짜 달거나 단짠단짠한 아이들이 아주 줄을 서 있다. 빵도 팔던데 왠지 맛있을 것 같았지만 사지는 않았지. 


퐁당오쇼콜라랑 바나나 들어간 뭐시기랑 이것저것 먹었는데 다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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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우리닭갈비


그러고보니 닭갈비를 여러번 먹었구먼. 주인아주머니가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떤 곳. 그리고 나름 맛있었어 가성비 굳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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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아루감.


맥주 광고나 드라마 같은 데 나올 것 같은 옥탑방 조명에 기분이 좋아지는 곳. 안주가 다채로운 편은 아니나 맛있고, 맥주도 두 잔 먹어봤는데 다 괜찮았음. 그리고 테라스층 말고 그냥 아래층 자리도 나름 힙한 분위기였어. 


날 더 추워지기 전에 나는 테라스자리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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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물고기


큰산님 생일인데 우리가 얻어먹은 기묘한 날. 월요일부터 맛 좋은 위스키 한 병을 셋이 다 들이키고 취해서 먹었던 회는 알고보니 무한 리필. 뭔가 아는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 오는 것 같은 그런 분위기의 일식 횟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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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군산 아구찜.


합정동 알고보니까 완전 술집과 밥집의 메카였어. 여기 아구찜 맛있었다. 오빠들은 그 뭐시기냐 전어..? 무침? 뭐였지 뭐 하여간 스끼다시로 나오는 거 엄청 기다렸다 먹던데 난 잘 모르겠고,


여튼 왕미더덕이 막 몇 개씩 들어있고, 배가 불러도 콩나물이 진짜 몇백가닥씩 입안으로 들어가는 그런 맛이었음.



이번 3개월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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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