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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12 개꿈트윗 024 (지드래곤 특집인가) (4)
  2. 2013.04.07 개꿈트윗 023
  3. 2012.11.21 개꿈트윗 022 (4)
  4. 2012.09.23 개꿈트윗 021
  5. 2012.08.06 개꿈트윗 020 (2)
  6. 2012.06.17 개꿈트윗 019
  7. 2012.05.25 개꿈트윗 018
  8. 2012.05.18 개꿈트윗 017 (1)
  9. 2012.05.03 개꿈트윗 016
  10. 2012.04.21 개꿈트윗 015 (2)


#.
헝거게임처럼 특정 시간 동안 어느 공간에 떨어져서 미션 수행해야 빠져나올 수 있는 그런 상황에 처했는데, 마침 지드래곤에게 특수 능력이 있어서 신체 일부가 닿아있으면 지디 몸이 레인보우처럼 변하면서 연결되어 있는 사람 모두 악당들 눈에 안 띄는 Invisible 형태로 변한 꿈. 


#.
기억은 안 나지만 여튼 지디 붙잡고 늘어지고 여차저차 해서 서바이버가 되어 그 무서운 공간을 탈출하게 되었는데, 우리보다 늦게 탈출한 서바이버 꼬마 남자애가, 안에 있는 사람들이 차라리 먼저 죽는 게 낫지 자꾸 살아남아서 그 다음 탄 또 들어가고 다음 탄 또 들어가는 게 훨씬 괴롭다고 했다면서 엉엉 울었던 꿈.


#.
그럼 우리가 다음 탄 들어가서 바로 죽으면 되지- 라고 말도 안 되는 농담을 건넨 뒤 지디랑 작전을 엄청 짜는데 지디가 누워가지고 무슨 충전 같은 거 하면서 오로라 엄청 내뿜으면서 뭔가 초월적인 존재랑 무의식 컨택을 엄청 하더니, 처음에는 납작한 휴대폰 배터리 만한 사이즈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던것이 갑자기 엄청 점보사이즈 배터리로 업그레이드 된 꿈.


#.
오 그 뭔지는 모르지만 엄청 초월적인 존재가 아무래도 우리가 이 다음 탄에서 살아남으려면 배터리 용량이 좀 더 오래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 모양이라면서 전투의지를 다시금 불사른 꿈.


#.
그리고서 결국 또 그 무서운 공간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배경은 학교 건물이었고, 건물 안에는 맨 좌측과 중앙 우측에 계단이 있는 구조였는데, 맨 꼭대기 5층으로 올라가려면 중앙 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엄청 큰 용 몰래 가야되서 좌측이든 우측이든 뭔가 계단으로 몰래 가는 길을 엄청 찾아 헤맨 꿈.


#. 
근데 알고보니까 이번에 수행해야되는 퀘스트에 따르면 무슨 노란 구슬 5개랑 빨간 구슬 3개를 모은 뒤에 5층에 있는 어딘가에서 지드래곤이랑 다시 접속하면 되는건데, 만약에 구슬 개수가 모자란 사람이 지나가면 용이 그 사람을 발견해도 뭐 어떻게 죽이지를 못 한다고 해서, 그러면 일부러 개수가 모자란 채로 용 앞으로 지나간 다음에, 지드래곤 만나면 용이 우리를 덮치기 직전에 구슬을 삼키자 뭐 그런 작전을 짠 꿈이었는데 왜 처음에 같이 있던 지디가 나중엔 따로 있었던건지는 잘 모르겠는 꿈.


#.
그리고 학교 건물이라 그런지 난데없이 일반적인 학교 생활 퀘스트가 있었던 모양이라, 운동장 수돗가에서 대걸레를 빠는데 일진 무리들에게 물을 튀겨가지고 쌈이 붙어서 뭔가 시간안에 구슬 퀘스트를 못 할 지경에 이르러 굉장히 곤란했던 꿈.


....아 그런데 마지막에 어떻게 됐는지 기억 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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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트윗 023

journal 2013.04.07 21:24


(찬조출연:진양언니네 앵두)

#.
외할머니댁으로 추정되는 집에 갔는데
다들 부산이라고 해서 그런갑다 하지만 무슨 필리핀이나 이런데처럼 물 위에 집이 떠 있는 형태여서,
집 밖에 나와서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나무 판자대기 위에 섰는데,
바닷물이 진짜 생수처럼 맑아가지고 너무 예뻐서 오빠랑 통화하면서 사진을 막 찍는데,
보니까 집 바깥 벽 쪽에는 사람들이 막 맥주랑 안주 마시고 놀았던 흔적이 있고,
기둥같은데에 그물이 커다랗게 달려있는데 그 안에는 맥주병이 막 수만개가 꽉 차 있어서,
아 이렇게 바닷물에 담가놓고 시원하게 마시는 건가보다 하면서,
물 속에 반쯥 카메라를 집어넣고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인스타그램으로 만지면 라이크 좀 많이 받겠네 라고 생각한 꿈


#.
막내이모가 손님들을 받는라 정신이 없으셔서 내가 대신 발렛파킹을 하는데,
벤츠인지 비엠더블유인지 하여간 엄청 큰 차를 하게 된거라,
뒤를 보면서 후진을 하는데 난데없이 부왕 하면서 총알탄처럼 튀어나가서,
아무도 안 치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왠 교회 주차장 같은데다 댔더니,
사람들이 다 내가 교회에 온 줄 알고 엄청 인사를 친절하게 해서,
난 굉장히 못 된 사랆처럼 전 그냥 차를 대러 온 것 뿐인데요 하며 나오려는데,
누가 또 인사를 친절하게 하려는 것 같아서 보니까
나 사이드 한쪽 접고 후진했다고 말해준 꿈


#.
가족들이랑 다같이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어간다더니 마지막 일정이 뭐가 취소됐다그래서,
오빠랑 뭐 어디 관광을 같이 하기로 전화로 약속을 잡고 콜택시를 불러서 가려는데,
아부지가 야 너는 진짜 좋겠다 4번 택시를 다 타고,
그래서 가 보니까 우리나라는 택시를 처음 생긴 순서대로 큰 차부터 발급하고 번호를 매기는데,
내가 타는 차가 4번째 나온 택시였던거라,
보니까 옛날 클래식 카처럼 낮은 차체를 자랑하는 오픈카였는데,
천장에는 4번이라고 크게 택시등이 붙어있고,
보넷에는 도요타 하이브리드 어쩌구 하는 레이싱카처럼 스티커가 막 붙어있었던 꿈.


#.
택시를 타고 막 나가려는데 언니가 막 나타나서 짐은 다 쌌냐고 물어보길래,
생각해보니까 체크아웃해야되는데 그냥 짐을 다 놓고 나온거라,
나랑 같은 방을 쓰고 있는 시정씨한테도 물어보니까 그냥 나왔다는데,
그 얘기를 하는 동안 택시는 미터기가 계속 올라가서 시정씨가 5천원을 내고,
언니가 4번 택시 아저씨에게 와주셔서 감사하지만 다음 번에 타야겠네요 하고 사과를 하고,
나는 엘레베이터를 타러 올라가면서 4번 택시를 못 타서 아쉽다고 말한 꿈.


#.
방에 들어가서 짐을 챙기는데 정말 온갖 잡동사니가 다 있어서 거의 이사가는 수준으로 짐을 챙긴 꿈.



#.
갑자기 왠 남자애랑 마주보고 서 있다가,
발을 삐끗해서 수영장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아이고 스타일 구긴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아이가 여전히 나를 쳐다보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최대한 폼 잡으면서 수영을 좀 하다가 밖으로 나왔더니,
걔랑 나랑 애정촌에서처럼 짝이 된거라,
걔가 자기가 마음에 들면 총으로 빵 쏴달라고 해서 손가락 총으로 쏘는 척을 했더니,
좋아죽겠다고 웃으면서 쫓아오는데 난 왠지 이미 얘가 별로 싫어져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는데,
갑자기 걔 대학교수라는 사람이 아이패드를 들고 나타나서 걔가 사귀었던 여자들이라며 사진을 보여주는데,
애가 연영과 출신이라 진짜 이쁜 애들이랑 많이 사귀었던 거라,
근데 얘가 좀 후랑스 만화 캐릭터처럼 생겨서 아이패드에 그 만화 캐릭터 이미지도 막 떠 있었는데,
그걸 보니까 이쁜 여자애들이랑 사귀었던 것도 전혀 부럽지가 않아서,
그냥 아 예 이러고 뱅글뱅글 계단을 돌아 내려가려는데,
걔가 쫓아오면서 야 우리 오늘 저녁 자유시간인데 데이트해야지- 그러길래,
속으로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겉으로는 아 나는 다른 일이 있어서 하고 얼버무리면서,
헝클어진 머리를 매만지며 짐짓 따라와도 모르는 척 계단을 계속 내려가는데,
헝클어진 머리가 아무리 만져도 계속 헝클어지기만 할 뿐 정돈되지 않았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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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트윗 022

journal 2012.11.21 09:31

#.
꼼수가 갑자기 우리 집 19층 베란다에서 창 밖으로 점프해서 뛰어내려가지고,
과연 고양이는 19층에서 뛰어내려도 살아남을 수 있는 가에 대해서 사람들이랑 논의하다가,
그래도 너무 걱정이 되니까 내려가 봤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져 찾을 길이 없어서,
다음 날까지 근처를 서성이면서 기다렸는데,

다음 날 꼼수가 살아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더니, 
꼼수라는 왠 남자애가 미국 시트콤에 나올 것 같은 차림을 한 채로 방방 뛰고 있고,
콧수염 달린 외국 아저씨가 자기 아들이 19층에서 떨어져서 살아남았다고 인터뷰를 한 꿈.

#.
그 아이가 갑자기 입에서 막 먹물을 콸콸 쏟아내기 시작했는데,
애 아버지가 꼼수가 너무 놀래서 장이 다 뒤집어져가지고 저렇게 똥물을 뱉는다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그 아이도 계속 신난다고 방방 뛰고 있어서,
뭐 이런 게 다 있어 라고 생각한 꿈.


#.
사실 그 아이는 그냥 19층에서 떨어졌는 데도 살아남은 게 아니라, 
무슨 괴물같은 물고기 뱃 속에서 살아남은건데,
정말 엄청 커다란 물고기의 입 언저리 부분에 운동장만큼 넓은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앉아있다가 살아나왔다고 설명을 해주면서,
실사에 가까운 물고기 모형을 만들었다고 보여주길래,

그걸 생물학자들한테 보여줬더니 그들이 말하길,
이건 고대 생명체인데 이것이 발견됐다는 것은 지금의 생태계가 모두 멸망하고,
다시 고대 생명으로부터 시작해 지구가 리셋된다는 말이라며,
이제 인류는 멸망할 거라고 말한 꿈.


#.
인류의 멸망 소식이 전해지자 온 세계가 하나 되어 슬럼가 처럼 변하기 시작했는데,
그 와중에 학교에 가 보니까 철조망 둘러쳐진 운동장에 사람들이 모여서 랩 배틀을 하는데,
허니지 멤버 하나가 말도 안 되는 발음의 한국어로 랩을 막 하기 시작했는데,
'와썹 여러분 모두 잘 지내썹!' 막 이러니까 외국인들이 아무도 못 알아듣는거라,
쟤는 교포애가 왜 한국어로 랩을 하느라 저 고생일까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한테 '너는 왜 여기에 와서 앉아있어' 하고 혀 꼬인 한국말로 물어보길래,
'i'm here to translate because you are rapping in korean' 이라고 대답하면서,
rapping이 맞는 단어인지 속으로 궁금해하고 있는데,
걔가 나한테 'no no no 나의 랩은 파마가 아니야' 하면서 사라지길래,
내가 permanent라는 단어를 썼던가 하면서 고민했던 꿈.


#.
여튼 그래서 나는 왠일인지 소지섭 같은 남자가 되어가지고 어딘가에 있는 연인을 생각하며,
뭔가 약 같은 걸 먹고 자살을 시도하려는데 이게 확실히 약효가 있는건지 좀 불안한거라,
약을 먹고 쓰러질 자리를 돌아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횟집 아줌마가 내 앞으로 테이블을 하나 추가로 갖다 놓는데 보니까,
테이블 위에 '테이블 추가 당 15,000원'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있었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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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트윗 021

journal 2012.09.23 16:04

#.
무슨 까페 같은데서 진짜 우리 회사 같은 팀 대리랑 같이 수습으로 일을 하는데,
디게 털털한 외국인 같은 여자가 가게 주인인데 갑자기 나를 캐셔에 세우면서,
이젠 홀로 나와서 일할 때가 되었다고 추켜세워주는거라,
마침 왠 외국인 남자가 계산하려고 기다리는데,
보니까 페트병만한 캔맥주가 2만원도 넘는 신기한 제품인데,
다시 보니까 코카콜라 한 캔 사면 나오는 사은품이라고 해서,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찍는데 너무 안 찍혀가지고 고생하던 꿈.


#.
그러다가 까페에서 나와가지고 무슨 광장 같은데를 지나는데,
코카콜라 캠페인이라면서 갑자기 막 주황색 옷 입은 사람들이 막 단체로 광장을 메우고,
춤을 췄나 서커스를 했나 여튼 정신 산만하게 굴어가지고,
나도 은근히 그 사람들 따라서 이리 뛰고 저리 뛰어 댕기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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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트윗 020

journal 2012.08.06 15:10

너무 잠이 모질라서 점심시간에 회사 안에 있는 휴게실에서 좀 잤는데,

딱 한 시까지 잘 자고 일어나보니까,
비즈가 백만개 달린 옷을 입고 있었는데 자국이 다 남도록 너무 심하게 눌려가지고,
뭐 옷을 이렇게도 걸쳐보고 저렇게도 걸쳐봤는데도 수습이 잘 안 되서,

그냥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가려는데 잘 벗어놓았던 신발이 없어서,
다시 잘 찾아보니까 왠일인지 머리 위에 올려두고 자고 있었더래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신발까지 잘 갖추어신고 사무실 자리로 돌아가려는데,

옆팀 대리님이랑 사원분이 막 엄청 심각하게 얘기하고 있어서,
무슨 얘기인가 들어보니까 쇄골 께를 막 가리키면서,
'제왕절개 수술한 남자'를 주제로 컨텐츠를 만들어야된다고,
근데 그걸 나라고 안 할 수 있는 게 아니어서,


친구한테 두 시 반까지 자료 찾아서 보내주기로 한 게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 시간까지는 못한다고 말해야겠다 생각하고 메일을 쓰는데,
듀얼모니터에서 보이는 아웃룩 화면이 막 거울의 방 구경하듯이 뒤틀려보여서,

이게 왜 이래 하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한 꿈을 꾸고,
정신을 차려보니 휴게실에서 1시 17분까지 자고 있었던 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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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트윗 019

journal 2012.06.17 22:39
#.
신쿔이 이명박 부인 무슨 수행비서 같은 거라 스카프를 사가야되는데,
기껏 어디 매장 같은 데 들어가서 스카프를 고르고 배송만 보내면 되는 상황인데,
난데없이 이명박이 나한테 전화를 해서,
꼭 오늘 밤에 이걸 전달받아야 하니까,
우리집에 자기가 차를 보내서 우리 어무이를 모시고 나 있는데까지 오시게 할테니,
어무이차를 타고 와서 그 스카프를 가져다 달라는 뭐 그런 일을 시키길래,
(그냥 첨부터 어무이께 보낼 차를 나한테 보내면 되지)
난 또 강단있는 뇨자라 말 들어주기가 싫어서,
되도않게 울 어무이 감기 걸리셨네 시간이 늦네 어쩌네 하면서 못 한다고 거절했더니,
순간 이명박 얼굴이 대통령 대국민연설 할 때처럼 파란배경 위로 티비처럼 떠올랐는데,
내가 (실제로) 어제 티비에서 봤던 뉴스화면이랑 똑같아서,
아 내가 이명박 티비 나오는 걸 하도 간만에 봤더니 이제 꿈에까지 나와서 별 걸 다 시키는구나- 라고 생각한 꿈.

#.
구남친이 지 친구들이랑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술 처마시는 걸 찾아 갔는데,
정말 완전 만취해가지고 아무 가게에나 들어가서 버리려고 내놓은 술병도 집어들고,
다들 배불러 죽겠는데 아무 음식이나 막 시켜대고,
그러다 겨우 진정시켜서 벤치에 앉아있는데,
마침 지나가던 옛날 교회 친구들이 나 대신 구남친을 알아보고 완전 간만에 만난 베프처럼 반가워하는 걸 보고,
대체 이게 뭔가 싶었던 꿈.

#.
전철을 타야되는데 승강장 어느 편으로 내려가야 되나 하고 살펴보니까,
뭐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완전 난데없이 '아침을 맞이하는 방향'이었나 '하루를 시작하는 방향'이었나,
뭐 그런 이상한 식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대체 어디로 가야되나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역무원 할아버지가 "당산 갈려면 이 쪽으로 가면 된다"며 한 쪽을 정해줘서,
긴긴 계단을 내려가서 들어오는 열차를 보고 있는데,
난데없이 막 ktx가 호그와트 급행 급으로 날아 지나가버려서,
뭐야 이건 하고 반대편을 보니까 반대편 승강장에 다음 역이 당산이라고 한자로 적혀있는 것 같아서,
아 나는 하루를 마무리해야 당산을 지나 집으로 가니까 시작하는 쪽이 아니라 들어가는 쪽 방향으로 갔어야 하나- 라고 생각한 꿈.

#.
어떤 상황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여튼 갑자기 내 화장품을 친구들이 나눠가져야겠다고 해서,
내가 평소 쓰는 블러셔를 꺼내놓았는데,
꺼내놓고 보니 그게 양면으로 쓰는 제품이라,
애들이 막 뭐야 뒤에도 있잖아- 하면서 공정한 선택의 기회를 요구하기에,
가지고 있는 모든 화장품(중에 난데없이 고추장통 같이 생긴 것조차 모두)을 꺼내서 나열하는데,
거의 모든 제품이 다 앞뒤로 색깔 및 용도가 서로 다른 투웨이 제품이었던거라,
갑자기 나도 몰랐던 이것들의 신기능을 발견하고 나니 나눠갖기가 싫어져서,
농반진반으로 울먹이며 이거 그냥 내가 다 가지면 안 돼? 원래 다 내 거여- 하고 말해봤지만,
다들 코웃음만 쳤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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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트윗 018

journal 2012.05.25 08:41
#.
엄청 드넓은 공원 같은데서 사람들이랑 같이 걸어다니는데,
사실 걸어다니는게 아니라 거의 막 4829110m 상공을 떠다니며 날고 있는 수준이었는데,
저 멀리서 sbs 피디 한 분이 걸어오는게 보이길래,
가서 반갑게 인사했더니 그 분이 하는 말이,
난 사실 날아다닌게 아니라 그냥 걸어다닌건데,
무슨 마약 같은 걸 해가지고 실제로는 서전트 점프 15cm도 안 되는 걸 가지고 날아다닌 것처럼 느낀 거라고 해서 충격 받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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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트윗 017

journal 2012.05.18 12:02
#.
과장님이랑 각자 컴퓨터를 따로 두고,
키보드도 따로 쓰는데,
난데없이 듀얼모니터를 같이 쓰느라고,
큰 화면의 반쪽만 보고 일하느라,
메신저는 쓰지도 못하네 하고 불평한 꿈.

#.
집 가는 언덕길 같은데를 올라가는데,
길 끝에 무슨 공사장 같은 게 있어서,
길 끝까지 못 가고 돌아가야된다고 하길래,
돌아가는 길에 슬쩍 들여다보니,
무슨 봅슬레이 경기장 같이 생긴 통로에얼음이 막 얼어있고,
펭귄 세 마리가 막 배를 대고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일을 하고 있고,
반대편에는 팥빙수 같은 얼음뭉텅이 안에 펭귄 너댓마리가 처박혀서 업무 대기중이었던 꿈.

#.
언덕을 내려와서 도로를 건너가는데,
4차선 넘는 중앙도로에서 왠 여자애가 펭귄 두 마리를 강아지처럼 목줄 단 채로,
무단횡단을 하려고 중앙선 근처에서 얼쩡대고 있던 꿈.

#.
길을 건너니 무슨 미끄럼틀 같은 게 나와서,
그걸 타고 내려가니까 왼편에 이상한 봉고차가 서있고 거기서 고객감사 이벤트를 하는데,
난데없이 변정수가 막 이상한 걸 뒤집어쓰고 홍보 준비 중이어서,
왠지 안쓰러운 마음에 그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다트 같은 걸 돌리자마자 내 전화번호가 유출되서,
갑자기 큰 컴퓨터 화면에 막 팝업창이 오지게 뜨면서 내 번호가 날아다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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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트윗 016

journal 2012.05.03 09:49
#.
뉴 아이패드를 사들고 노천레스토랑에 언니랑 둘이 앉아서 파스타를 먹는데,
언니가 파스타를 다 먹도록,
나는 아이패드를 만지작거리느라 내 음식을 안 먹고 있었는데,
매니저급으로 보이는 남자가 커피 두 잔을 후식으로 갖다주는거라,

근데 말도 안 되게 내가,
파스타 그릇 옆에 포크도 똑바로 안 놔주고 소금후추도 제대로 안 뿌려서,
언니가 음식 다 먹도록 나는 같이 먹지도 못 하고 이렇게 앉아있었는데,
이제 그만 커피 마시고 나가라고 갖다주는거냐며,
개 진상부린 꿈.

#.
엄청 넓은 광장 같은데를 언니랑 지나가는데,
광장 길 끝에는 바다처럼 넓고 깊은 물이 바로 인접해있어서,
거대물고기들이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큰 입을 벌리고 있는데,
길 따라 직진하다가 발이라도 미끄러지면 그냥 그대로 고래밥 되는거라,
엄청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막 엄청난 물보라가 막 치더니,
초록색 왕 거대 초특급 물고기가 물에서 광장바닥으로 튀어올라가지고 슬라이딩을 하는데,
내 눈 앞으로 스쳐지나가는 그 집채만한 크기에 놀라고 있다가,
광장 위에도 마치 후룸라이드처럼 물이 막 튀겨가지고 한참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다시 보니까 물고기는 그대로 광장 가운데 있는 정원 같은 데서 박제된 듯 멈춰있고,
왠 장정 너댓명이 원래 그 자리에 있던 초록색 황소 상을 어디론가 치우고 있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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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TAG 개꿈

개꿈트윗 015

journal 2012.04.21 13:20
#.
우리 반에 후랑스 남자애가 있었는데,
걔가 한국어를 너무 못 해서,
내가 불어로 좀 도와주고 있었는데,
옆 분단에 앉아있던 여자애들이 그걸 보고 질투를 해대는 바람에,
싸움 비스무리한 게 붙어서 말도 안 되게 무슨 물을 막 마셔보라고 했는데,
그게 막 인간이 마시면 안 되는 무슨 액체 같은 걸 몰래 섞어둔 거라서,
나는 그걸 알면서도 그걸 보란듯이 마셔야 되는 상황이 되었는데,
그게 뭔가 어떻게 희석을 시키면 그나마 먹어도 안 죽는건데,
주의사항에 '외국인은 외국인의 속도에 맞춰 희석하면 됩니다' 뭐 그런 게 적혀 있어서,
내가 처음 그 후랑스인한테 도움을 받으려고,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크리스(어느 새 슈스케의 크리스가 되어 있었음)를 막 불러서,
걔가 어떻게 하나 보려고 기다리는 극적인 순간에 깨버린 꿈.

#.
밤에 집에 있다가 뜬금없이 똥따를 만나러 나갔는데,
어쩌다 핸드폰을 무슨 야외 미술관 전시장 같은 곳에 떨궜는데,
완전 어둡고 자갈밭이라 찾기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똥따 집 쪽으로 걸어가는데,
길 중간에서 우리 집 쪽으로 가고 있던 똥따를 딱 마주쳐서,
어머 웬일이야- 하고 반갑게 다시 우리 집 쪽으로 가다가,
똥따가 아까 떨군 핸드폰을 한 큐에 찾아줘서 완전 감동받은 채 걸어가는데,
난데없이 완전 커다란 연못 같은 아쿠아리움이 있어서 보니까,
그 안에 온갖 개구리 종류들이 막 판을 치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까 좀 예쁜 것 같긴 한데,
개구리 하나가 사람 머리통만큼 커서,
좀 무서웠던 꿈.

#.
후랑스 있을 때 알던 수석님 댁에 갔는데,
그 분이랑 그 분 아내분이 후랑스비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몰래 도와주는 의적 같은 일을 하고 계셔서,
집으로 막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전화가 들어오고 정신이 없는데,
그 와중에 옆에 부엌에서는 조그만 테이블을 하나 놓고 식당을 하고 있는데,
약간 유스호스텔 분위기라서,
일본인 백팩커 여자 셋이 오챠즈케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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