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여운 꼼꼼이들 레슬링 하는 동영상 촬영에 드디어 성공!

매번 사진으로 남겨놓으려는데 실패해서 영상으로 찍어버림.

엄마랑 내 오디오 들어간 건 함정.


 




이건 그냥 대표사진 용 짤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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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꼼지꼼수에게는 습관이 있다.

약간 주기성이 있어서 하나의 습관을 가지고 몇날며칠몇주를 살다가도,
또 다른 습관이 생기기도 하고 하여간 디게 웃김ㅋㅋㅋㅋ

가장 최근에 꼼수에게 생긴 습관은... 아 이건 취미라고 해야할까...
아침마다 책장 위에 올라가서 바깥 세상 내려다보기.

우리 집은 언덕 위 꼭대기층이라 전망이 엄청 좋은데,

책장 맨 위에 있던 인형들을 다 치웠더니만,
바로 그 날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앉기 시작.

항상 나 아침에 출근 준비하는 시간에 맞춰서 올라가심.
정말 한참 동안 밖을 쳐다본다.

인내의 아이콘.


모든 고양이의 습관, 상자 안에 들어가기.
유독 꼼지가 좋아함.

비좁을 수록 더 좋아하는 변태성향도 있는 듯.


드디어 맛 들였다 악마의 유혹 두루마리 휴지 뜯기.

엄마가 16개인지 24개 들이 두루마리 휴지를 통째로 꺼내두셨는데,
꼼수가 비닐봉지를 야금야금 뜯어서 그 안의 휴지들을 다 꺼내서,
다 뜯어버림.

그래서 그나마 멀쩡한 휴지들만 챙겨서 서랍장에 넣어뒀는데,
밤새 서랍을 열고 휴지를 꺼내서 또 뜯어버림.

다시는 못 꺼내게 서랍장 문을 고무줄로 묶고 난리를 쳤더니,
요즘은 좀 안 뜯는 듯.


궁디팡팡 해달라고 조르기.

이건 꼼지꼼수 너나할것 없이 좋아하는 것.
집에 오면 와서 막 잉잉대면서 머리를 들이밀고 엉덩이를 들이민다.

결국 쭈그리고 앉아서 엉덩이를 팡팡팡팡 때려줘야함.


이게 진짜 웃긴게,

1) 쭈그리고 앉으면 꼼수는 엉덩이 아래로 얼굴을 들이밈

2) 꼼수를 때려주고 있으면 꼼지가 총총총총 달려와서 옆에 앉음

3) 두 마리를 양손으로 팡팡팡팡 때려줌

4) 갑자기 막 물려고 덤빔

5) 한 번 시작하면 굉장히 오래감


뭐 이러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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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이 달의 (긴) 근황

journal 2013.06.21 15:05


여름이라 팔찌가 땡겼는데 마침 W컨셉에서 세일하길래 파샤거랑 같이 두 개를 샀다.

핸드메이드로 소원팔찌를 만들어 파는 브랜드 모리세 가지 소원 팔찌.
3개 줄을 엮어서 만든 팔찌인데, 팔찌마다 뜻은 두 개씩 밖에 없다.

나는 '지적질'을 하고 싶어서, '지적'이 들어간 팔찌를 고르려다가,
다른 걸 골랐는데 이제 더 이상 이 팔찌가 무슨 의미였는지 기억나지 않아.

그저 황당했던 건,

1) CJ택배 아저씨가 나한테 일언반구 말도 없이 소화전에 이 팔찌를 처넣고 갔다는 사실과

2) 아무리 소원팔찌라지만 그냥 긴 줄을 팔아놓고 매듭은 나더러 지으라는 팔찌놈.

S/S 시즌을 맞아 F/W 옷장을 정리 했다. 
가을겨울 옷 정리라고 쓰는 것보다 간지나는군 F/W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리고 그 하나 전 해에도 안 입었을 그런 옷들을,
여전히 버리지 못 하고 있었다.

이번엔 약간 과감하게 쳐냈음.
그나저나 옛날 옷 다시 입어봤는데 나 진짜 개 뚱돼지 사이즈 ㅠㅗㅠ

그리고 수년 째 들어보지도 않은 가방들도 정리했는데,
아빠가 맨날 싼티난다고 싫어하셨지만 나는 죽어라 들고다녔던 그 가방들이,

이제 와 다시 보니 정말 싼티났다

대학교 1학년 때 진짜 줄창 들고 다니던 가방도 더러 나왔는데,
그게 10년 전이라는거...


그 와중에 꼼수는 옷 박스에 들어가서 저러고 있었다.


그나저나 이 놈의 깡패 꼼수가 여전히 하루 24시간 놀아달라고 조르는데,
그 눈빛하며 표정이 너무 인간의 그것과 흡사하여 100% 무시하기는 힘들다.



주말에는 처음으로 야구게임장에 가 봤는데,
야구 배트도 너무 무겁고, 공은 보는데 보이지 않고, 휘두르면 몸이 휙휙 돌아가서 ㅄ 같았어.

그러나 그 앞에 펀치 게임이 있어서 해봤는데 이건 내 스타일.

9000점 만점에 8847점 맞은 아래 점수가 내 점수.

위의 점수는 니 점수 ㅋㅋㅋㅋㅋ


온라인에서 사려고 벼르고 벼르다가 왜 인지 계속 못 사고 있던 푸푸리를 오프에서 삼.
조향사 뺨 치는 후각을 갖고 태어난 새 신랑 욘사마에게 갈 결혼 선물.

향기로운 오일 성분으로 되어 있어서 변기에 뿌리면 얇은 막을 형성하여,
아무리 ㄸ을 싸질러도 냄새가 변기 물 위로 올라올 수 없게 한다는 기적의 시스템.
휴대용 사이즈로 나와서 어디서나 자신있게 쌀 수 있다.

욘사마한테 써보고 좋으면 꼭 말해달래야지.

근데 좀 비쌈.



미용실에서 잡지보다가 보고 놀라서 찍어둔 광고.

타이거JK랑 윤미래가 청청패션 입고 드러누워있어서 패션 브랜드 광고인 줄 알았는데,
슈니발렌 카페 광고였다.

마음을 사로잡는 두드림, 망치로 여는 색다른 사랑.


카피 죽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랑 현백에 갔다가 위즈위드에서 찜해뒀던 나인웨스트 웨지 슬리퍼 발견했는데,
말도 안 되게 내 발에 딱 맞아서 너무 사고 싶었지만,

이번 달에 카드값이 너무 오바 된 관계로 참았다.

다음 달에 카드값 갚고 나면 웨지 슬리퍼는 커녕 삼선 슬리퍼도 못 사 신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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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꼼수의 이 날 저 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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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나가는데,
꼼지꼼수 여고괴담 버젼.

둥!

둥!!

둥!!!


미.. 미안.. 나 좀 댕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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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난감에 완전히 빠진 꼼수의 무한 헤드뱅잉+점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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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TAG 고양이

어무이 아부지가 며칠동안 계속 집을 비우셨는데다,
나는 야근+회식이 이어지는 나날들을 보내다 보니,
꼼꼼자매 둘이서만 하루종일 빈 집을 지키곤 했더랬다.

그러니 내가 퇴근하면 바로 슈렉고양이 스킬 시전,
혹은 전보다도 더한 무시..ㅠㅗㅠ


놀아줘@_@


심심해-_-


그러던 중 토요일엔가 한 번은 낮에 디비 누워서 텔레비전 보면서 오뎅꼬치 좀 흔들어줬다.

그랬더니 꼼수 목이 돌아가라 헤드뱅잉 시작.
그리고 마무리는 꼼지의 파고들기.




귀여운 것들.

하지만 그렇게 오매불망 기다려 온 부모님도 닭가슴살 앞에서는 별 수 없더라는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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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TAG 고양이

이젠 뭐 그닥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우리 꼼꼼자매랑 시간을 많이 못 보내주고 있어서 안 그래도 별로 이쁨 받지 못 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밤마다 집에 들어가면 꼼수는 한껏 불만어린 표정으로 놀아달라고 보채기 일쑤고,
꼼지는 내가 한 발자국만 다가서도 열 걸음에 내달려 도망간다.

안 놀아주고 사진만 찍어서 화가 난 꼼수님.

내가 다가가면 도망가기 바쁘신 꼼지님.

그래도 오뎅꼬치로 놀아주면 근처에 오긴 온다.

그 언젠가 낮에 집에 퍼질러져 있던 날, 
TV앞에 드러누워서 오뎅꼬치로 좀 놀아줬더니 거기에는 꼼지도 좀 달려듬.

췟 엄마는 맨날 꼼지가 와서 뽀뽀한다고 자랑하는데 ㅠㅗㅠ
꼼지야 날 좀 사랑해줘.


고양이한테 이쁨받으며 살고 싶다.


p.s.

꼼수 하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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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TAG 고양이

요즘따라 이 놈들이 밤마다 놀아달라고 성화.

보통 꼼수가 많이 낑낑대면서 조르는데,
같이 놀고 있다보면 꼼지도 어느 새 와서 끼어든다.

환장아이템 중 하나는 방울달린 막대 장난감

여기에 보들보들 담요까지 합쳐지면,
그야말로 환장.



꼼지도 환장

꼼수도 환장


귀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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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TAG 고양이
명절연휴라고 더 놀아줄 줄 알았는데,


집에 우리만 놓고 나가버리지를 않나,



밥 먹으러 갈건데 따라와서 만져주지도 않고 드러누워서 사진이나 찍고 있질 않나,



그나마 놀아주나 싶었는데 이불 뒤집어 씌우고 지들끼리 낄낄거리지를 않나.

아 명절이고 나발이고,
제대로 놀아주고 밥이나 많이 달란 말이야.

...라고 말하는 것 같은 꼼수 명절 특집 3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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