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의 첫 날.

날씨가 좋아서,
시청 근처 아무데나 앉아서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부터 시작하기로 함!






여기로군하!



매표소에서 도네이션한다고 말하고 내고싶은만큼 돈 내면,
입장권 대신에 그 날 그 날 색깔이 다른 뱃지를 나누어준다고.

영주랑 나는 양심껏 둘이 5달러를 냈는데,
정말 괜히 양심적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켁-

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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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미술관이 또 너무 크시면 돌아보기 힘들어요.


얌전히 까페에 앉아서 기력을 좀 되찾기로 하고,


우리끼리 사진도 찍어주면서 놀고 있으면,


왠 친절한 직원이 지나가다 괜히 사진도 찍어준다고 하고,


↑ 이렇게 산만한 사진을 찍어주고는,
의기양양하게 씨익 웃어주기도 한다.


미술관을 나와서 버스를 타고 센트럴파크로 가기로 함.





낑겼어요.

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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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센트럴파크에서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



영주가 인터넷으로 예약까지 해가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바이시클샵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그녀는 열심히 전화를 걸어가며 일을 성사시키려 하고 있고,
난 무심하게 사진을 찍었지.


우여곡절끝에 찾아낸 바이크샵.
w57st. 6th Ave.에 위치, 센트럴파크에서 쫌 걸어야 된다.

온라인에서 예약하고 할인 받은 가격이 16달러.

16달라에 몇시간이었더라.. 한시간?
여튼 튼튼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평온해보이는 센트럴파크.
막상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돌라치면 어찌나 굴곡진지 몰라;ㅁ;

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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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가끔은 자전거를 멈추셔도 좋습니다.



장난감 세워놓은 것 같은 스카이라인.


저어~기 자전거 열심히 데리고 가고 있는 영주히메.



CNN이로군하 꺄하.



컬럼버스 써클님.

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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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아 천국이 따로 없다.


1m는 족히 넘는 저 엘모를 데려오고 싶었어;ㅁ;



아아 장난감 가게를 차리고 살아야할까 나는.
저런 집에서 살고 싶어요;ㅁ;


그리고 뉴욕 냄새 나는 조형물 하나 추가.


있는지도 모르고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LOVE
로버트 인디애나씨가 이 나라 저 나라에 세워두셨단다.
 
그러나 아직도 어딘지 정확히 모름-_-
락펠러 가는 길 어디쯤?



사랑을 부둥켜 안은,
나에요.

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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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락펠러센터 스케이트장 앞 크리스마스트리!
아마 내 평생 본 중 제일 큰 트리가 아닐까.





나무 고르는 데에만도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이신단다.


공연 전에 근처 중국레스토랑에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정말 배가 터졌는지 정말 911 부르고 싶을 정도로 심하게 배탈이 나서뤼;ㅁ;


라디오시티뮤직홀에서 하는 라인업댄스의 진수,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공연을,



반도 못 보고 쓰러져있었다는 슬픈 이야기;ㅁ;
정말 스펙타큘러 해보였는데말이지;ㅁ;

다음 날 24시간 꼬박 자고 일어나서야 나의 레알 맨하탄 도전기가 시작됐다능;ㅁ;

;ㅁ;ㅁ;ㅁ;ㅁ;

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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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뉴욕에서 처음으로 혼자 돌아다닌 날.

첼시거리의 갤러리 투어를 하기로 마음 먹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날이 어찌나 추웠던지;ㅁ;

지도를 뒤지느라 커피잔을 입에 물었다가,
입술이 종이컵에 붙어 찢어지는 유혈참사까지 일어났었지;ㅁ;


피나는 인증샷;ㅁ;


많은 갤러리들이 재정비 중이라 몇 군데 밖에 보진 못 했는데,
마음에 드는 전시가 많았다.






Gallery Henoch
25th 11Ave. 555번지 다음 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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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첼시마켓은 생각보다 작았지만,
나름 이것저것 볼만한 것들이 꽤 있었다.



그리고 또 나와서 걸었다.

첼시맨하탄에서 가장 흥미로운 거리였다.
이 곳을 걸어다니며 보고 느낀 것들은 절대 잊고 싶지 않다.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았었고,
실제로 많이 남겼었지.

아아.
펜탁스 필름의 악몽;ㅁ;




그리고 열심히 걸어가서 찾아낸 머레이스 베이글.

양갱의 추천에 따라 스트로베리크림치즈를 선택했는데,
와 정말 탁월했지.



아 맛있었었었었었는데;ㅁ;

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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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첼시에서부터 여차저차 걷다보면 그리니치빌리지에 닿는다.



독립문 내지 개선문 정도 떠오르는 워싱턴스퀘어아치를 잠시 구경하고,
파크를 가로질러 톰슨스스트릿이었던가를 계속 걷다보면,
골목 안쪽에 작은 까페가 하나 있다.

까페 단테.

여행책에는 없는 나만의 조용한 까페를 찾았다고 기뻐했는데,
알고보니 여행책 맨 앞에 자랑스레 적혀 있는 곳-_-
왜일까.

Bleecker와 MacDougal 사이에 위치.


시크한 주인 아줌마가 있는 조용한 까페에서,
카푸치노 단테를 시켰다!



아오 저 거품.

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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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나름 추천받은 먹거리는 다 도전해봤나보다.


매그놀리아베이커리의 컵케이크씨가 유명하시대서 열심히 찾아갔다.


왠일인지 가게는 붐비는데,
가게 주변 거리는 하나도 안 붐비는 걸로 봐선,
다들 나처럼 찾아왔나보다.

사진에 의하면 bleecker st.과 w11 st. 사이로군요.


↑ 요로코롬 생겼는데 엄청 달다능.

선물용으로 좋은 것 같아서 영주랑 영주 룸메 주고,
난 안 먹었다 사실 켁-


아 유니언스퀘어파크에 앉아서 짜게 식은 베이글을 갉아먹기도 했었지.




오 뚱돼지 청솔모, 진짜 짱 크다.

왜 저렇게 수도 많고 겁도 없나 했더니,
사람들이 주는 걸 냠냠 받아먹고 사나 보더라.

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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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