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미쳤어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1.19 뿅닷컴 부활. (10)
  2. 2009.08.04 테러의 출처. (2)
  3. 2009.07.23 내가 뭘 하고 있는건지.

뿅닷컴 부활.

journal 2010.11.19 17:53
근 4개월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뿅닷이 부활했다.

이 긴긴 여정에 종지부를 찍어준 곰에게 고맙고,
여러모로 신경(은 열심히) 써 준 리충희에게도 고맙다.


지난 4개월 간,

이사도 했고,
이사한 집에서 파티도 여러 번 하고,
이사한 집 화장실이 온통 막혀서 남의집에 샤워하러 다녔었고,
한국에서 손님들도 줄창 찾아왔었고,
보르도에 여행도 갔었고,
별의 별 개꿈들도 엄청 꾸었지.

회사에서도 다사다난했지.
새로운 사람들도 엄청 많이 알게 되고,
이쪽 장단 저쪽 장단에 맞춰 춤도 추고,

영화도 나름 꾸준히 봤고,
콘서트도 두 번이나 갔고,
놀기도 많이 놀았다.

하고싶었던 얘기도 많고 찍어 둔 사진도 많지만,


모두 패스.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


뿅닷이 없어진다는 건,
2001년 이래로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었는데,

크고 작은 일상에 치여 정신 없이 사느라 생각보다는 덜 괴로웠지만,
막상 생각이 났을 때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참 안타까웠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싸이 나부랭이로 허전함을 달래봤지만,
뿅닷처럼 100% 내가 가져가는 공간은 아닌지라 잘 달래지지가 않았다.


그리고 슬프게도,
이 공간이 없는 채로 지나가는 나날들에 조금은 익숙해져서,
이제 다시 기록하는 삶을 시작하려니 약간 부담된다는 거다,



여튼 다시 시작.
나는 뿅닷있는 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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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테러의 출처.

journal 2009.08.04 00:13
미친듯한 방문자 수에 놀라,
리퍼러를 조회해봤더니,

bing 검색에서 bbyong으로 검색해서 들어온게,
130건 중에 73건이다.


누군가
bing 검색에서 bbyong을 검색한 뒤 무조건 첫 검색결과 사이트로 들어가게 만들었던가.

ms 사무실에서
"bing 사이트를 체크해봐, 검색창에 bbyong을 치면 이상한게 나온다구" 라구 했던가.

전방위적으로다가
bbyong이 정말 그렇게나 누구나 궁금할 수 밖에 없는 단어이던가.


아니면
그냥 재수없게 걸린거다.
뭔진 몰라도.


bing.
뭐지.



결국 제대로 된 뿅닷커머즈는
예나 지금이나 많이 잡아도 이십여명 남짓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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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
밤 10시가 넘은 시간.

그놈의 지식인나부랭이 좀 해보겠다고,
노트북을 싸들고 굳이 회사에서 꾸역꾸역 기어나와서 신촌에 나와 앉았다.



더 웃기는건,
10시 30분에 두 명의 신도림녀가 날 만나러 이리로 왔다는 것이지.
이 밤에 뭐하자고 ㅋㅋㅋ


조금 무서운건,
저녁 때 분명히 30 미만이었던 나의 블로그 방문자 수가,
지금 80이 넘었다는 거다.

뭘까 비밀은.
나의 뿅닷컴 테러 당하고 있나.


그러나 나는 은근히 만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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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