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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뿅의 OO생활

journal 2014.12.31 21:28




#. 영화생활

01 용의자
02 월터의상상은현실이된다
03 겨울왕국
04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05 노아
06 역린
07 어메이징스파이더맨2
08 표적
09 위크엔드인파리
10 고질라
11 트랜스포머3
12 끝까지간다
13 Her
14 혹성탈출:반격의서막
15 해무
16 타짜2
17 메이즈러너
18 프랭크
19 나를찾아줘
20 인터스텔라
21 헝거게임:모킹제이part1
22 엑소더스:신들과왕들
23 호빗:다섯군대전투

해마다 족히 35번씩은 영화관에 갔었는데 올해는 23번 밖에 되지 않는다.
보통 주말에 데이트할때 영화 보는 횟수 등을 따져서 생각해보면,
모자란 10여번은 마치 나의 삶이 얼마나 팍팍했는지를 말해주는 것만 같다.

10여 번의 저녁 시간 나의 심신이 바쁘거나 지쳤을 것이고,
10여 개의 혼자 보고 싶은 영화들을 놓쳤을 것이다.

이러나 저러나 피곤하긴 매한가지고,
이러나 저러나 늦게자긴 매한가진데,

조금 무리하는 느낌이 있어도 영화관에 가는 것,
그것이 나의 2015 목표가 될 것만 같은 기분이다.


# 티비시청생활 (순서무관)

01 연애의발견
02 신의선물:14일
03 운명처럼널사랑해
04 빅맨
05 개과천선
06 별에서온그대
07 미스코리아
08 피노키오
09 미스터백
10 하우스오브카드
11 마녀의연애

반면, 지친 심신은 푹티비랑 (너무 구려서 보기 힘든)올레티비모바일이 달래줬던 듯.
10시에 드라마 보고, 11시에 다른 드라마 다시보기로 보는 생활이 꽤나 길었다.

목록 상의 출연자만 보면 이종석이랑 장나라가 각각 주연상감인 듯.

드라마 보고나서 이보영이랑 이다희, 이연희가 좋아졌고,
이선균, 김수현, 장혁, 신하균은 뭐 말해 뭐하냐.

미드는 
(너무 구려서 보기 힘든)올레티비모바일 덕분에 하우스오브카드 시즌 1, 2 다 봤는데,
아 정말 한 동안 한국드라마 본방 재방 다 제낄 정도로 너무 재밌었다.

케빈스페이시에게 대상 드려요.



# 공연문화생활

01 뮤지컬 위키드
02 아트토이컬처서울
03 연극 고독청소부
04 망각화 단공
05 고양 꽃박람회
06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07 지브리입체조형전
08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09 국립현대미술관


나름 종류별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긴 것 같긴 한데 여전히 횟수가 아쉽다. 

아트토이컬처랑 지브리는 지극히 나의 덕스러움에 의한 방문이었고,
피카소랑 국립현대미술관은 나름 미술관 가는 뇨자라는 자부심을 위한 고육지책,
친구와 남자친구와 회사동료 덕분에 이래재래 좋은 구경도 하고 뭐 그랬구먼.



# 독서생활

01 카스테라_박민규
02 살인자의기억법_김영하
03 창문넘어도망친100세노인_요나스요나손 
04 결혼하지않아도괜찮을까?_마스다미리

해를 거듭할 수록 빈약해지는 독서생활.
리디북스 핑계 대면서 종이책은 사지도 않고 뻐기더니 꼴 좋게 되었네-_-

한 달에 한 권이 그렇게 힘든가?

나 점점 머리가 나빠지고 기억력이 둔화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듯.


 

# 유랑생활

01 거제통영 2박3일
02 충주 2박3일
03 팔당호 나들이
04 춘천 나들이
05 차이나타운-월미도 나들이
06 부산 2박3일
07 순천 출장+나들이

2박 3일 댕겨온 게 저것 뿐이던가.. 여름휴가를 못 가서 그런가.. 
내년에는 최소 분기에 한 번씩은 1박 이상 여행하는 걸 목표로 +_+!

아 충주호 보자고 충주로 갔던 무지함이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는걸 굳이 글로 남겨놔야지..



게임생활

01 캔디크러시사가
02 아이러브파스타
03 FarmVille 2
04 2048
05 Monument Valley
06 심즈 프리플레이

모바일로 점철된 나의 2014년에 게임을 빼놓을 수가 없지.
중독성 쩔었던, 끝을 보고야 말았던, 혹은 하다하다 지겨워서 관뒀던 게임들.



#. 회사생활

01 상반기는 미디컴
02 하반기는 샤우트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은 한 해 였다. 특히 <책임과 역할론>에 있어서.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도 말고, 너무 많이 쏟아붓지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손 놓고 있는게 아니라, 적당한 관심과 투자, 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하는,
보여도 무시하고, 안 보여도 찾아야하는 그런 것이 회사생활이라고.

에라이 또 가보자 내년 한 해도.


#. 기타생활

01 오렌지비앙코 발견
02 빝스트립
03 결혼식 13번 중 참석 9회 중 사회 1회
04 봄 정기연주회 참가
05 짚라인 수료
06 운전면허 갱신
07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대상자 선정
08 아빠차 범퍼갈이
09 MBC뉴스 폭탄제조자 출연
10 단발머리 1회
11 잘한쇼핑-손목시계

** 조카생김 


참 이상한 일이 많은 한 해였던 것 같다. 

많이 우울하고, 슬프고, 화나고, 짜증나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또 재미있고, 웃기고, 힘이되고, 즐거운 일들이 많았....나 싶다.

그냥 올해는 좀 전반적으로 망한 느낌-_-

나라꼴이 그지같았던 건 말해 입만 아프고.


그래도 좋은 일이 있다면 조카 남준이가 태어났다는 거 +_+)/
그 때문만이 아니라 그냥 한 해 동안 집 안이 화목한 분위기였어.

그래서 힘들어도 힘을 받고 살았나보다.


결국, 부모님께 감사한 한 해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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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