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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뿅의 OO생활

journal 2016.01.01 01:56


#. 영화생활

01 아메리칸 셰프
02 빅히어로
03 강남1970
04 주피터 어센딩
05 킹스맨
06 스물
07 차이나타운
08 매드맥스
09 쥬라기월드
10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11 인사이드 아웃
12 암살
13 미션 임파서블:로그 네이션
14 베테랑
15 사도
16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17 인턴
18 마션
19 더 랍스터
20 검은 사제들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정말 이것 뿐인가..
(나중에 다이어리 다시 뒤져봐야지)

하긴 11~12월에 거의 아무것도 안 보기도 했고..

2015 나의 베스트 무비는,
아메리칸 셰프 / 킹스맨 / 매드맥스 / 인턴

2015 워스트는 주피터 어센딩 -_- 
전반부에 욕 나왔던 차이나 타운은 후반부에 그래도 김혜수 고경표가 살려줬으니 
뭐 워스트 까진 아닌 걸로... 패스....

그나저나 돌이켜 보면 보고 싶었던 영화가 정말 많았었는데,
위의 목록들을 보니 내 취향이 반영되었던 적이 참 적었구나- 싶다.

2016년에는 다시 부지런히 달려줘야지! 


+ 굳다운로더 생활

01 타임 패러독스
02 아메리칸 스나이퍼
03 아이 킬드 마이 마더
04 이미테이션 게임
05 나이트 크롤러
06 버드맨
07 위플래쉬
08 오피스
09 소셜포비아
1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1 뷰티인사이드
12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13 아메리칸 울트라
14 보이후드
15 실버라이닝플레이북
16 애니홀
+ 하우스오브카드 시즌3

이게 전부가 맞는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사실 2015년은 '영화는 영화관에서' 원칙을 깨고,
굳 다운로더의 길로 적극적으로 들어선 해이기도 했다.

영화관에서 놓쳤던 내 취향 영화들을 캐치업 했던 좋은 시절.

굳 다운로더 선정 베스트는,
나이트 크롤러 / 보이후드 / 하우스 오브 카드

사실 베스트는 이것저것 다 마음에 들어서 고르기 쉽지 않고,
워스트는 신나게 고를 수 있다.

하나는 중간에 보다 말아서 목록에 넣지도 않은 스파이 였고,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와 진짜 난데없이 욕 나오게 천조국 부심 돋는 영화.
나는 무슨 국제 전시 상황에 가치 갈등에 휩싸여 고뇌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그 어린 아이를 쏘지를 못 해서 어떻게 된 스나이퍼 얘긴줄 알았더니,
정말 이건 왠걸 이었음-_- 완전 최악 짱 싫! 


# 티비시청생활 

01 육룡이나르샤
02 유나의 거리
03 미세스캅
04 식스틴
05 상류사회
06 가면
07 프로듀사
08 풍문으로 들었소 
09 냉장고를 부탁해
10 펀치


올 한 해도 푹티비 덕분에 풍요로운 티비시청생활.
베스트는 유나의 거리 / 풍문으로 들었소 / 냉장고를 부탁해


# 공연문화생활

01 랩비트쇼
02 거장 이쾌대: 해방의 대서사展

뭐지 이것밖에 없나.
정말 문화적으로 빈곤한 한 해였다......슬프구먼....

그래도 효녀 코스프레 한다고 어무이랑 미술관 다녀온건 자랑.



# 독서생활

01 스노우맨_요네스뵈
02 레드브레스트_요네스뵈 (읽다 맘)
03 고양이낸시_엘렌 심
04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_김하나
05 언더 더 돔_스티븐 킹 (읽는 중)
06 그것도 괜찮겠네_이사카 코타로


매달 1권씩 읽는 건 포기한지 오래고,
그나마 4권은 제대로 읽었네......라고는 하지만,
그 중에 1권은 만화책이라는 게 함정......

아 올해 정리하면서 마침표..... 너무 많이 찍게 되네....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흙흙 
 


# 유랑생활

01 부산 1박 2일
02 공주 당일치기
03 군산&선유도 2박 3일
04 춘천 당일치기
05 제주 3박 4일
06 롯데월드ㅋㅋㅋ당일치기
07 칭따오 2박 3일

그 와중에 참 놀러는 잘도 다녔다.
빼놓지 않고 다니는 부산 제주도랑,
파샤랑 두 번이나 군산 공주 같이 감 +_+
 

제주 여행기는 그 당시에 매일매일 꼬박꼬박 올렸더니, 
올 한 해 내 블로그 방문자 수를 좀 많이 올려줬지.

이 와중에 롯데월드 뭔데 ㅋㅋㅋㅋ 여행으로 쳐주자 모험과 환상의 나라. 

그리고 눈물의 칭따오-_-
정말 2012년엔가 호주 댕겨온 이후로 처음 나가는 야심찬 해외여행이었는데.
여행 자체는 좋았지만 전후에 씁쓸한 일이 많아서 여행기를 쓰기가 싫음 흙흙

흥칫뿡하고 연말 여행을 만회할 1월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 준비 중 (불끈)



게임생활

01 네꼬아츠메
02 10!10!
03 캔디크러시 소다

캔디크러시 지우고 10!10! 깔았다가,
손목이 부러질 때까지 게임하고 자빠질 지경.
10*10 네모칸에 테트리스처럼 블럭들을 쌓아가면서 없애는건데,
출퇴근 길에 팓캐스트 들으면서 하기에 딱 좋다.

음 게임을 지웠다가도 다시 깔아서 하고 싶은게,
스마트폰 중독자의 심리랄까.

가끔은 전철에서 핸드폰 안 보고 있는 용자들이 부럽긴 해.


#. 회사생활

01 탈 대행사


와 내가 노르웨이 연어 고등어 팔던 게 올해의 일이었다니...! 

놀라웁구만.....

여튼 나는 4월 퇴사, 5월 입사를 끝으로! 
어지간하면 내 인생에 다시 퇴사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홍보대행사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한 회사의 홍보 마케팅 담당이 알아야 할 것이 10 이라면,
내가 그 동안 홍보 대행사에서 전문가랍시고 행해온 것들은 3 정도?
나머지 7을 채우는 시간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일매일이 지겹지 않고 즐거워서 다행이다.

아이고 내년엔 회사생활에 입사 퇴사 말고,
뭐 예를 들면 대박 이라든가 회사 팽창이라든가 뭐 그런거 쓰고 싶네.


#. 기타생활

01 앞머리 몰래 자름
02 집 뒷산 재발견
03 수영 등록
04 카카오택시 애용
05 딥빡
06 자동차 뽐뿌


미용실 쌤이 출산휴가 간 동안에 몰래 가서 앞머리를 잘랐으나 곧 후회.

집 뒷산은 조카랑 언니랑 산책 나갔더니 
왠 정말 난데없이 잘 자란 메타세콰이어 숲이!!!! 엄청 좋은 곳이었어!!!!

그리고 수영은 중급반에서 쫓겨나서 상급반 가서 오리발 차다가,
회사가 바빠져서 잠시 멈췄...한 4개월 정도 쉬었...네....
내년에 다시 등록 할거야.

카카오택시는 나처럼 언덕배기에 사는 사람이 급 출발할 때 짱좋.
기사 아저씨들이랑 카카오택시 관련 담화만 수십번 나눈 듯.

그리고 딥빡은 정말 수차례 겪었는데,
- 우리나라 꼴이 엉망임
- 우리나라 꼴이 계속 엉망임
- 우리나라 꼴이 그냥 계속 미친듯이 엉망임
-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지랖임
- 우리나라 사람들이 계속 오지랖임
-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냥 계속 미친듯이 오지랖임
뭐 대개는 위와 같은 이유들로 계속 딥빡.

마지막으로,
위의 것과 약간 다른 종류의 딥빡할 일을 겪고 나니,
갑자기 내 통장이 슈렉고양이 눈으로 쳐다보는 기분이라, 
가치 있게 써주고 싶어서 요즘 소형suv 알아보는 데 꽂혀있다. 


그리고,
병신년에는 +_+

- 내 취향 영화 미루지 말고 챙겨 보기
- 블로그에 제발 긴 글 좀 올리기
- 여행 여기저기 자주 다니기
- 강한 의지로 수영장 복귀
- 꼼지꼼수에게 충성하기
- 회사 지각하지 말기

뭐 이 정도? 

뭔가 올해는 딥망의 기운이 감돌았지만,
그리고 다시 살펴본 2014년 OO생활에서도 그랬지만,

내년엔 더 나을겁니다 +_+
아무렴 병신년 따위에 질 수는 없다! 


그럼 이만 셀프 새해 복 주면서 마무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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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byong